문의 문화재단지를 돌아보다
대청호를 드라이브하며 문의면 민속마을을 찾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전망대에서 10 여분 거리에 댐을 품고 자리한
"문의문화재 단지"
푸른하늘을향해 날아갈것같은 솟대
신발벗고 앉아 쉴수있는 정자에서 바라다보는 대청호수 입니다
물이 차오르기전 마을이 있었던 곳이라죠,
드높은 아파트만 보다가 나즈막한 초가를 바라보니 마음마저 편안해집니다
여기 모여있는 비석들은 문의면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근대에까지 다양한 비석들이 모여있습니다
글씨는 지워져있지만 한번만이라도 읽어보면 내용을 알것같아 한컷 눌러왔습니다
옛 양반가옥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고있구요
곳곳에 신발벗고 들어가 쉴곳이 있어서 지치지않고 여유롭게 동네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어느방향이던 앉아서 바라보면 호수가 보입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로 "문산관"
가장 높은곳에 자리하고있어 탁트인 개방감 이 있어 대청호와 주변의 산세가 시원하게 펼쳐지는곳입니다
전망대를 오르는길에 구름이 멋져서 한컷!
바로 밑으로이보이는 지방도로 를 따라서 드라이브하는 코스로 여행객들에게 인기죠,
농민들의 가옥은 둥글둥글 모나지않은 부드러운선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내려오는 중앙에 드넓은 공연장도 자리하고 있네요
이렇게 대청호를 품고 자리한 "문의문화재단지"
를 둘러보며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수있는곳으로 손꼽을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