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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저터널을 통해서 원산도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레이디영 2022. 2.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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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를 지나 대천항으로 향하여 달리다보면 어느새 보령해저터널이 나타납니다

이거이 바다속으로 들어가는길이라고!


해저터널을 뚫는데 공사기간이 11년 걸렸다고하니 대단합니다
해저 80미터깊이 터널밑을 숨을 쉬고있다는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물속에서 얼굴만 담그는데 1분도 못견디는데
이곳에서 숨쉬고 차로 달리고 있으니
인간은 참으로 대단한 존재라 생각 됩니다

약 10분 달리는가 싶더니 ``해저종점'' 이라고 있군요
여기부터는 해저가아닌 섬의 터널인가봅니다
하루에 7미터씩 터널을 뚫었다고합니다
우리나라의 건설 수준이 높다 라고는 알고있지만 건설 노동자분들께 감사함을 다시한번 ...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라고 합니다
자부심을 느끼며 터널을 빠져나오니 바로 좌회전하여 원산도 해수욕장이 나오네요

솔섬을 기준으로 해수욕장이 양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조개껍질이 유난히도 많은 모래사장



아직 자연그대로인 원산도 해수욕장

해저터널이 생기기전에는 대천항에서 배를타고 와야했던 해수욕장이였으니
자연그대로 보존되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정리가 되고 가다듬어진 해수욕장이 바로 만들어지겠죠?
주변이 한참 공사중인곳이 많습니다
2022년은 보령시 방문의 해 라고하니까 많은 방문자가 오가는 한해이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하루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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